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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는 홀로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는 건지 계명은 어떻게 지키는 건지 모른 채 교회를 열심히만 다녔습니다.
우리제일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으며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었고 첫 사랑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매주 감동스러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찬양축제는 연습을 할 때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교구 가족들과 연습 때마다 그 안에서 주님에 대한 절절한 사랑과 감사가 끊임없이 넘치는 찬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찬양을 잘하는 전공자는 아니지만 한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기에
아름다운 소리의 고백으로 받으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제 당일 온 교회가 떠들썩하였고 교우 모두가 그동안 연습해 왔던 찬양을 온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께 드리는데
가슴이 울컥하면서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우리 모두 천국에서도 이런 모습이겠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난 후에도 그 감동이 이어져서 성가대에 들어가서 봉사하고 싶다는 고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