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나눔방

Story Sharing

저는 올해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된 민경선입니다.

 

 

 

 

 

 

 

 

 

 

 

처음 예배드리던 날, 딸은 주일학교를 무척 좋아하여 예배를 드렸고

남편도 집에 와서 목사님 말씀을 다시 제게 요약해 주면서 교회와 말씀이 너무 좋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지라 새로운 교회 환경에 적응하는것이 두렵기도 했는데

먼저 주일학교 심방을 해주시고 매일같이 말씀을 묵상하여 전해주시는 교육자님들덕에 조금씩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찬양축제를 한다고 했을 때 처음 보는 저에게 먼저 말 걸어 주시고

따뜻히 대해 주시는 교구 식구들이 좋았고 연습을 꾸준히 나가게 되면서

결혼 전 봉사하던 성가대이후 5년만에 다함께 찬양을 부르며 그때 그 하나님을 찬양하던 첫사랑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딸 하엘이도 주일학교에서 매주 연습을 하고는 집에 와서 찬양하며 율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르치지 않아도 찬양이 넘치는 가정이 바로 이렇게 시작되는구나를 느끼게 되어 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교구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휘자님의 열정 속에 그저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자리에

저희 가족이 서있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찬양축제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면서 남편이 우리제일교회에서 하는 신앙생활이 너무 좋고

감동이 된다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모태신앙이던 우리 남편과, 하나님으로 감동이 없던 우리 가정이 점점 하나님의 축복 속에 신앙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늘 기도해 주시는 교육자님들과 목사님, 그리고 항상 따뜻한 우리제일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if($module_info->default_style != 'blog')   이전글 다음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