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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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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현숙 집사입니다.
오래전 김숙자 권사님을 통해 우리제일교회를 만났습니다.
그 당시 권사님과 신당동에 사는지라 자주 뵐 수 있었는데
늘 전도에 힘쓰시는 모습이 감동되었고 늘 배려하시거나 무엇이든 대접하시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늘 웃으시고 밝은 모습이 인상적이셨기에 한참동안 함께 신앙생활을 했었습 니다.

2012년 교회가 용인 수지로 이사간다는 말에 너무 멀어져서 가까운 교회로 가겠다고는 했지만

잠깐씩 이 교회 저 교회를 전전하며 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른 후에 직장에서 퇴근하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낯익은 그리운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김숙자권사님이셨습니다. 여전히 두손에 전도지를 들고 전도하시는 중인 권사님의 모습이 너무나 놀라웠고 반가웠습니다.

그 순간, 저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뜻임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직장으로 다니는 어린이집이 용인이라 멀어서 힘든데 어떻게 다니냐는 말씀에

아이들이 좋아서 다녀요 라고 대답하면서 '나 보러 여기까지 안 올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했습니다.

바로 아멘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 김숙자 권사님께 그주부터 교회로 가겠다고 약속을 하게 되었고

오랜만에 교회에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름진 목사님의 말씀들을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저의 마음에 와닿는 말씀에 은혜를 듬뿍 받았습니다.

수지로 온지 불과 몇년만에 이렇게나 부흥되었고 성장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신앙생활을 다시 회복하면서 많은 응답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대학 합격 소식과 함께 성적우수학생으로 입학하여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이젠 늘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최우선 으로 두어야 하는 것이 주일성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우선하는 삶을 살 때 우리 하나님께서 제 기도와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잊지 않고 저를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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