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채기석 집사입니다.
원단사업을 하던 저는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습니다.
저의 인생은 신념으로 가득 찼었고 돈은 제 인생의 힘이었고 주인이었습니다.
어느날부터 풍선 바람빠지듯 경제가 어려워지기 시작 하더니 저희 가정의 경제적인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길을 잃어버리고 헤매일 때 지인을 통해서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강대상에 선포되는 말씀에 순종하면서 그동안 저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친구, 술, 담배가 끊어졌습니다.
삶의 방향만 바꿨을 뿐인데 잃어버린 것을 되찾으니 이제야 비로서 제가 제 삶의 주인공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그동안 기도한 것들이 하나 하나 응답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말일날 돈을 빌리러 다닌 적이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
큰 아들은 경찰 4년차인데 경사가 되어있고 둘째는 이달에 상견례를 하기 위해서 준비중에 있습니다.
쓰러지신지 40년되신 어머님께 꾸준히 복음을 전했더니 지난주엔 하나님 자녀가 되겠다고 영접하시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남들이 다 어렵다 하는 이때
저희 사업장은 바쁜 스케줄로 돌아가고 있고 재고가 정리되는 등 너무나 큰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오랜만에 동창회를 나갔더니 왜 이렇게 젊어졌냐고 묻길래
그 비결은 예수님을 믿은 후 걱정 근심이 없으니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자랑을 했답니다.
축복이 가득 넘치는 우리제일교회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꿀송이처럼 달고 오묘한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우리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교육자 모든 분들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교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12제자처럼 끝까지 우리제일교회에 남아있는 축복을 받아서 야긴과 보아스같은 성전의 기둥이되기를 저희 부부는 늘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