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하니 집사입니다.
나름대로 믿음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힘들고 어려움이 닥칠 땐 세상과 타협하거나 자책하며 불안과 초조를 느끼곤 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제일교회로 인도해주셔서 그 힘든 시간들을 이겨나갈 수 있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평소 공황장애가 있어 차를 타고 갈 때마다 모든 터널을 피해서 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가까운 길을 멀리 돌아가야 하는 크고 작은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숙제처럼 저에게 남아 있었습니다.
어느날엔 남편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터널안에 들어 갔는데 숨이 막히고
어찌할바를 몰라 당황하면서 핸들을 저도 모르게 휙 꺽는 바람에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지난주 철야 예배를 오던 중 길을 잘못 선택해 터널을 지나야만 된다는 소리를 듣고 중간에서 내릴까? 하는 고민과 함께
마음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순간 행복의 샘터에서 들었던 목사님의 말씀 중 예수 이름의 능력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한번 이겨내 보자라는 결단과 함께 핸드폰으로는 목사님 말씀 영상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간절히 예수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라고 외치며 터널에 진입을 했는데 너무도 편안하게 지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뿐아니라 저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가족 모두가 놀랐던 일이었습니다.
남들에게는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저에게는 큰 일이기에 승리했다는 마음과 기쁨이 너무나 큽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예수이름의 능력을 사용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