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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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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열,오연실
  • 2017. 09. 24
  • 첨부 1


저는 오연실 집사입니다.

우리제일교회를 섬기며 너무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남편의 구원과 편찮으신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제가 기도한 것보다 더 큰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행복의 샘터를 다녀온 남편의 삶은 너무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요즘엔 같이 성경말씀을 보며 제가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할 때에는 오히려 저에게 설명을 해 줄 정도로 충만합니다.

주일엔 식당봉사를 하며 구슬 땀을 흘리면서도 마냥 행복해 하는 남편을 바라볼 때

이런 변화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얼마 전부터는 임마누엘 성가대원으로 입성하여 예배 위원이라는 거룩한 자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회사에서 안풀렸던 것이 성가대를 시작하는 날부터 인도를 받았다고 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바람으로 저희 가정에 몰아오게 하시어 순식간에 홍해를 가르는 역사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렇게 큰 역사를 보여주심은 우리 내외에게 향하신 뜻이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호주에 있는 동생에게도 연일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늘 섬기고 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저희 부부의 소망은 끝날까지 변치않고 하나님안에서만 사는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충만한 교회안에서 좋은 교우들과 함께 신앙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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