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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금덕 집사입니다.
2년동안 우리제일교회를 섬기면서 많은 인도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시어머니께서 평소에 늘 교회를 다니시며
저희 가족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셨던 발자취를 깨닫고 더욱 힘이 났던 신앙 생활이었습니다.
아직은 남편과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지만 늘 저의 기도제목은 저희 가정에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도 신기하고도 감사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결혼하는 아들이 결혼할 처가 집안이 교회를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어릴적 교회에서 상처를 받았던 아들인지라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편안하게 하나님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얼마전엔 교회를 가야한다고 일어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무척 놀라웠습니다.
이것이 저와 저희 시어머니의 기도 응답이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큰 이 축복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아들 내외가 부모곁을 떠나 새 보금자리를 만들고 한 가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에 감사드리고 아들 내외의 가정을 위해서 저도 늘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