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나눔방

Story Sharing



저는 황인범 집사입니다.
지난 가을 추석연휴를 앞둔 어느 날 갑자기 어깨 팔저림과 등근육의 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찰결과 급성 디스크 판정을 받게 되었고,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마비가 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생각지도 못한 병명에 막막해 하면서 여러군데 다른 병원을 다녀봤지만 같은 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담당의사는 이 정도 상태라면 진통도 크고 마비가 벌써 왔어야 했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는 저의 상태에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장모님과 처가댁 식구들을 통해 소식을 들으신 교구분들은 교구기도회를 통해

 권사님들께서는  산기도때 마다 저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하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수술 날짜를 잡은 주간의 주일말씀 중 '하나님이 체험을 주시려 하신다'는 담임목사님 말씀을 의지하며

기도로 수술을 준비하였습니다. 수술은 너무나 잘 되었고, 후유증 없이 회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전 마친 화요사랑방 27기에 VIP로 초청되어 참석하게 되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은혜들이 저를 위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제일교회를 섬긴지 13년이 되었지만 늘 받기만하고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봉사가 부족했던 저를 발견할 수 있었고

앞으로는 순종하는 신앙생활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늘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교구 식구분들과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마지막까지 감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if($module_info->default_style != 'blog')   이전글 다음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