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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황은애 집사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저에게는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저도 모르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친구들과 얘기하는 도중에도 성경말씀이 튀어나오고 복음을 전하는 게 신기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제껏 저의 삶이 저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결론을 내렸다면, 말씀을 통해 깨달아짐으로 하나님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그 말씀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이런 저의 모습이 스스로 대견하여 혼자 웃음을 짓곤 합니다. 이제는 사탄이 저를 공격하고 흔든다고 해도 이전처럼 두려워 하지않고 부딪혀 싸워 이길수 있는 힘을 주셨으니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의지하고 지금보다 더 사랑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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