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기호 안수집사입니다.

이번 추석은 정말 특별한 명절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 .

우리제일교회를 만나고 소에스더목시님 말씀에 은혜받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으로

하루 하루를 살면서 온가족이 한 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한자리에서 가정 예배를 드린 적이 없었던 우리 가족은

이번 추석 만큼은 사돈의 팔촌이라도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자!라고 마음을 먹고 추석 당일 저희 집에서 모두 모였습니다.

우리 가족들의 믿음의 기둥이 되신 이창열 목사님의 인도하에 드려진 예배는 짧지만 은혜가 넘쳤습니다.

이곳까지 인도한 하나님에 대한 감사함과 사모함이 더욱더 간절해 졌고

비록 지금은 저 하늘에 있어서 우리와 함께 하지 못한 시조카와 형님도 믿음으로 함께 한다는 마음에

감격의 벅찬 예배를 드렸습니다.

추수감사절기를 통해 우리 매제네 가족을 먼저 부르시고 절기 때 받은 축복으로

 "주 예수를 믿으라 너와 너희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하신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이제는 우리 모든 가족이 한 믿음이 되었고 한 교회에서 함께 봉사하며 영생을 준비하는 복된 가정이 되었습니다.

풍성하신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서 이번 추계 대심방과 추수감사절기때도 우리 가정과 가문에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이번 추석은 우리 모두의 신앙을 돌아보고 다짐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말씀으로 힘을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