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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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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점선입니다. 

우리제일교회를 처음 발걸음을 한 것은 21년전 서초동 지하 예배당에 방석을 깔아 놓고  예배드리던 시절이었습니다.

뜨겁게 신앙생활을 하며 기쁨으로 살아 가던 중 환경과 여러가지 사정이 겹치면서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속으로 제 마음의 고향은 우리 교회라는 생각으로 늘 살아왔습니다.

더 나아질 것 같았고 더 잘살아 보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모든 것은 제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이젠 저의 힘으로는 버거운 삶이 되었을 때, 마지막 선택으로 우리제일교회를 찾아왔습니다.

돌아온 탕자를 반겨 주듯이 교회와 담임 목사님, 교우들은 따뜻이 저를 보듬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2년 전 교회 입당과 함께 저에게 권사라는 직분의 섭리가 찾아왔습니다.

저에겐 너무나 버겁고 큰 직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 집의 방이 너무 좁아 교육자분들을 초청 못했을 정도로 환경적으로 열악했기에 더욱 힘이 들었고 부담스러웠습니다.

물질적으로도 힘이 드는 상황이었고 하나님께 드리고 싶으나 저의 환경과 여건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와서 예배 자리를 위해 준비 기도를 하는 순간,

제 가슴에 하나님이 은혜로 뜨겁게 눈물이 나면서 평안해지고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라는 생각에 순종함으로 권사 직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신기할 정도로 제 삶에 하나님의 본격적인 인도하심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경제적으로 물질 회복이 이루어졌습니다.

빚이 청산이 되었고 얼마 전엔 무이자로 정부의 지원을 혜택받아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딸 결혼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도 풍족히 차고도 넘치는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모든 것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은 저와 저희 가정에 축복의 시작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2014년도에도 이루어가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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