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채기석 안수집사입니다. 저희 부부는 50년을 절에 다닌 불자였습니다. 집사람의 신앙생활 시작으로 우리제일교회 화요사랑방과 행복의 샘터를 참석하게 되면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행복의 샘터는 이제껏 제가 고민해왔던 문제의 답을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강한 충격과 함께 해답을 찾는 극적인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우리 집안은 왜 안풀릴까? 이유가 뭘까?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저를 짓누르고 있던 삶의 고뇌에 대한 그것이었습니다. 행복의 샘터를 마치고 저희 부부는 기독교 신앙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동안의 불자 생활을 정리하고 잡기도 끊어버리고 지인들과의 등산 모임 등 각종 모임도 모두 정리했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과 주위 지인들에게 기회가 될 때마다 신앙생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한 막역한 친구의 격려와 축하를 받을 정도로 저는 매우 놀랍게 변
화되어져 갔습니다. 주일성수, 금요철야, 그리고 성가대 활동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신앙의 시간이 지날수록 제 속사람이 변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매사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던 제가 담대함을 가지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의정부에서 동탄으로 장막이 옮겨지고 서울 창동에 있던 사업장도 분당으로 옮겨지는 상상치 못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귀하고 영광된 안수집사의 직분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신앙의 시작을 좋은 교회에서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의 일꾼으로 남은 일생 살아 갈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