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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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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최주연 집사입니다.  어릴 땐 주일학교를 열심히 다니던 저였지만 성장하면서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았습니다. 청년이 되어 아내를 만나면서 아내와 장인어른, 장모님의 권면에 힘입어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어 행복의 샘터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고 지금까지 교회 중심의 삶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가대 안에서 찬양을 하며 아내와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그 주에 나오는 말씀의 은혜를 나누는 귀한 삶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 때마다 찬송을 들으면 평안이 오고 삶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찾고 기도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첫째 아들 하준이를 재울 때 처음엔 기도해 주는 것이 어색하고 쑥스러웠지만 지금은 아이와 함께 기도하는 삶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둘째가 태어나니 가장으로써 더욱 무게감도 느껴지지만 하나님이 주신 기업인 두 아들이 믿음의 가정 안에서 인도받으며 잘 자라갈 수 있도록 올해는 더 말씀으로 무장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언제나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처가식구들께도 감사드리고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더 단단해 질 수 있게 항상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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