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숙자 권사입니다.
어려서부터 불신과 우상 섬김이 특별한 가정, 조상 중 누구 한 사람도 예수 믿지 않은 집안에서 가장 나약하고 겁도 많은 저를 7형제 중에 택하셔서 첫 믿음의 조상으로 삼아 주심과 복음이 확실한 우리제일교회로 인도하심에 눈물나는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예수 믿기 전 육체만을 위하여 살았던 제가 주일 말씀을 듣고 우리에게 영혼이 있고 영이 죽어있으면 운명과 팔자대로 살다가 마귀 손에 이끌려 구원도 못 받고 영원히 산다는 것을 아는 순간 저의 삶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순종과 영혼 살리는 것이라는 말씀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품고 지금까지 영혼 구령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활절에는 전도사님이 "30명 전도입니다. 권사님!"하신 말씀을 주님의 음성으로 듣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저를 성령의 불로 태워 한 영혼 한 영혼 주께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또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아파트 관리소 직원, 딸과 어머니, 거래처 사장님, 손자와 할머니 등.... 많은 이웃분들이 주일에 교회 나오고 계시고 이번 34기 화요사랑방에는 11명의 영혼들이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믿음의 뿌리를 잘 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고난과 영적 기근 속에서도 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교구 교육자님들께서 만들어주시는 음식과 선물을 전도대상자 집 앞에 전달하며 기도하며 기다렸는데 주님이 역사하사 4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감동받은 전도자들이 우리 교회는 사랑이 많다고 하며 지인의 가족들까지 모두 교회로 모시고 오는 모습에 저는 더욱 은혜와 힘을 얻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 그의 나라와 의를 구했을 뿐인데 가족들도 예수 잘 믿고 직분도 받아서 쓰임 받고 있으니 구하는 것보다 바라는 것보다 능력과 축복으로 역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나라 갈 때까지 주신 사명 잘 감당하여 주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진정한 복음의 사람으로 끝까지 쓰임 받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