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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교구 최윤원 성도입니다.
모태 불교로 살아왔던 저는 초등학교 때 동네 교회를 다닌 적은 있지만 성경에 대해 공부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불교를 믿으면서도 교회 다니시는 분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 교인들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김소형 권사님의 권유로 50기 행복의 샘터에 가게 되었고, 가면서도 ‘내일이면 도망 나오리라’는 생각으로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교인으로 인해 상처받은 제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3박 4일 동안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침례를 받고 기도하는 것과 성경에 대해서 배우고 성가대에서 찬양하며 하나님을 열심히 알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삶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가족들도 전도하여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기를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