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이번주 추계대심방을 통해 야곱이 요셉의 정수리에 부은 축복처럼
저와 저희 집에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정수리로 돌아왔습니다.
성전 건축과 임직, 교회로 향한 하나님의 큰 섭리 때문일까요?
유난히 흑암의 권세가 겹겹으로 둘러싼 이 때에 아무리 둘러 보아도 보이는 것은
온통 벽뿐이기에 다른 방법은 찾지도 못했습니다.
보이지 않고 볼 수는 없어도 불병거와 불말과 하늘 군대가 그 무리들 뒷편에 진을 친 것을 생각하며
주먹 쥐고 우리 하나님께 외쳐봅니다. 죽어도 주님을 놓지 않아다고 말이죠.
저를 주님 앞에서 끊어 내지만 마옵소서하고 간절함을 가지고
사막에, 광야에 길을 내시고 샘을 터뜨리시는 아버지를 바라보고
그 일이 제게도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하고 소망하였는데 먼저는 평안함의 복이 추계대심방을 통하여
저의 정수리에 임했습니다.
말씀으로 충만한 교회를 통해 여기까지 인도하고 양육하심을 감사드리고
곤란 중에도 주님으로 호흡하며, 찬양하며 살게하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