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작년에 수능을 치루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부 재학중인 김아영입니다.
제가 작년에 수능을 본지 엊그제 같은데,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여 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를 받는 날이기에
모든 사람들처럼 저 또한 시험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은 아로마 요법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거나
더욱더 공부에 힘을 쏟는 등 자신만의 방법에 의존하기도 했지만 저는 매주 한번도 빠지지않고
드리는 예배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수능 40일을 앞두고는 저녁 야간 자율 학습을 시작하기 전 15분 간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고 나면 쏟아지던 졸음도 이길 수 있었고
제 뒤에 든든한 지원군 있다는 확신에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능 시험을 편안한 마음으로 치를 수 있었으며
평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제가 입시를 치루는
모든 순간순간마다 제가 준비한 것보다 더 잘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는 손길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염려와 걱정은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짐입니다.
하나님과 기도로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평안한 마음을 구하셔서
이번 수능을 치루는 수험생들께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