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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제일교회를 통해 첫사랑도 회복하고 응답도 누리게 된 김영자 권사입니다.
한 때는 나름대로 정말 뜨겁게 신앙생활한 적도 있었지만 권사 임직을 받고도 생활고에 찌들려 살다보니
어느새 저는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처럼 먹고 살기 위해 사는 인생이 되어버렸었습니다.
제가 서울 중대병원에서 일하고 있던 중 매주마다 우리제일교회 전도팀이 환한 웃음을 띄며
병원 이곳 저곳을 다니며 아픈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전단지를 나눠 주시며
복음을 전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고 감동스러웠습니다.
어느날 제가 돌보던 환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를 해 주시는데
그 기도의 힘이 옆에서 지켜보던 제 마음까지도 움직여 우리제일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주일에 처음 나와 보니 목사님 말씀도 좋았고 교우들의 따뜻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 다음주가 행복의 샘터라고 해서 바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그곳에서의 3박 4일은 정말 천국을 경험하는 곳이였습니다.
너무나 행복했고 하나님 앞에서 많은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첫사랑을 회복하고
제 영혼의 힘을 얻어 돌아왔습니다.
저에게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술만 먹는 남편과 행방 불명된 아들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있는 어머니 기도회에 참석하고 싶어서 결단하고
하나님 앞에 매달리며 확신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기도회를 통해 처음으로 제 자식을 위해 뜨거운 눈물로 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 저의 기도로 인하여 제 자식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제 옆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축복 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또한 남편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던 중 남편이 면접에 나가서 취업이 되는 응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합니다.
제가 먹고 사는 것이 중심일 때는 되던 일도 안되었는데
신앙을 회복하고 제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했더니
그동안 묶여 있던 문제들이 하나 하나 해결되어 지는 것을 보면서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귀한 교회와 귀한 목사님을 만나 이런 귀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제 제 남은 일생동안 늘 하나님의 주권을 믿으며
하나님의 자녀된 자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