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보영 안수집사입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자녀삼아 주심에 감사하고 범사에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짧지만 이 글을 쓰기 위해 펜을 드니 예수님이 생각나며 기쁨의 눈물이 흘러 시간이 자꾸 지연됩니다.
먼저 성지순례는 우리를 향한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알게 하셨습니다.
가는 곳마다 보는 것마다 예수님의 존귀함을 다시금 느끼고 깊이 감사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선지자들의 굳은 믿음과 순교를 보았습니다.
빛도 없고 먹을 식량도 부족한 상황에서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살다가
천국으로 간 영혼들이 부러웠고 한편으로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성지를 다니며 곳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 할 때마다
앞을 가리는 눈물은 제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향한 뜨거운 감격을 느끼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껏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시켜 주셨습니다.
앞으로 저의 삶을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며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속에 순종하며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긴 일정동안 성지순례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교회와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매 순간을 주관하신 하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