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조아라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이번 주일 처음 나가는 노방전도는 두려움과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특히나 요즘엔 길거리에서 뭘 준다거나 말을 걸려고하면 경계부터 하고 이상한 눈초리를 보내는데
죽전역에 오가는 바쁜 사람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 줄까?하는 마음과 어떻게 무슨 말을 먼저 해야할지 덜덜 떨렸습니다.
주위를 돌려보니 같이 전도를 나간 분들은 전도지를 주면서 예수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더욱 기도하며 더욱더 깊숙한 곳에 그들의 영혼이 깨워질 수 있는 전도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처음이라 아쉬운 점도 너무 많았지만 두려워했던 그 처음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늘 삶의 주변에서도 성령님께서 함께하는 복음 증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영혼사랑 영혼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