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청주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임성연집사입니다.
2004년까지 가정생활도 경제적인 생활도 무엇 하나 저에게 좋은 상황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죽고싶다는 생각 등 여러가지 문제들 속에서 부정적인 생각만이 저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늘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던 형님이 행복의 샘터를 소개시켜주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참석했습니다.
행복의 샘터에서 3박 4일은 내 영혼의 치료에만 열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후 저의 삶은 주님 한분만으로 행복했고 기뻤습니다.
늘 서로 상처내기를 주고받던 남편을 향한 불만과 원망은 기도로 바뀌었습니다.
남편은 다음 기수인 행복의 샘터를 통해 뜨겁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신앙으로 새로운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지금 남편은 필리핀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서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방학이면 온 가족이 함께 필리핀으로 가서 사역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란 첫째 딸 역시 행복의 샘터를 다녀온 후
아빠와 같은 길인 선교사의 비전을 품어 지금 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저를 위해 어린이집을 예비하셨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기업을 통해 1년에 20~30명의 영혼들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받은 감격과 기쁨을 힘들고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매번 행복의 샘터에 권면하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샘터를 다녀온 후 가정이 회복되는 것을 볼 때마다 기쁨의 눈물을 아니 흘릴 수 없습니다.
전 「행복의 샘터」만큼 더 귀한 축복의 통로는 없다고 지금도 자부하며 자랑합니다.
이렇게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목사님과 우리제일교회 사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제일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
서울에 계신 저희 시부모님 역시 행복의 샘터를 경험하신 후 믿음의 가정을 이루며
용인으로 이사한 우리제일교회를 변함없이 섬기며 은혜충만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척박하기 그지없던 돌감람나무인 저희를 믿음의 가문으로 축복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제일교회 모든 성도님들을 축복하며 늘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행복의 샘터 38기에도 동일하신 하나님 은혜가 넘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