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우리제일교회를 만난지 10개월이 되어가는 진현주입니다.
처음 예배를 드리어 군산에서 오던 날 차 안에서 God bless you! 라고
축복해 주신 음성을 가슴에 품고 지금까지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교회 행사를 가족 행사처럼 여기고 운전대를 잡고 나서는 남편과 그를 사랑해 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저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고 디스크를 똑같이 앓고 있어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희가 우리제일교회를 섬기면서 남편의 디스크뿐만 아니라
발목, 허리가 안좋으신 친정엄마의 건강이 많이 좋아지는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남편은 황금연휴로 차가 밀려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도 허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피곤해하지 않았고,
7살 딸아이를 오래 안고 있던 저와 어깨MRI 촬영을 앞둔 친정 엄마도 성령의 힘으로 끝까지 즐겁게 임한 결과
행운권 추첨도 되고 가족상이라는 영광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체육회를 통해 학창시절 기분을 내어 즐거웠고, 남편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마음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저희 내외의 이 작은 순종에 넘치는 복을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꼭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여 이 행복과 평안을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일에 힘쓰며 살고 싶습니다.
끝으로 저희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 해주시는 교회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 큰 주님 역사의 간증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