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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저는 시온성가대 Bass. 송호선 안수집사입니다.
부족한 저를 찬양대원으로 쓰임받게 하심과 특히 아내와 함께 시온 성가대에서 찬양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처음 망설였지만 가족적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총무님의 친절한 안내와 연습시 지휘자님의 위트섞인 멘트로 인해 낯설고 경직됨을 금방 풀어 주었습 니다. 지휘자님의 깊은 영성으로 리드해주셔서 재미있고 쉽게 지도해 주심에 즐거운 마음으로 찬양하는 자리에 서고 있습니다. 또한 연습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해 주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기술적인 찬양이 아닌 가사 그대로 를 감사로 올려 드리는 찬양으로 예배가 될 수 있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한 주 동안 세상 속에 찌든 상한 심령을 주님께 활짝 올려드리고 찬양과 경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심이 제게 복된 시간임을 느끼게 합니다. 이번 연합 성가대원들의 신년회 모임으로 인해 모든 대원들이 함께 웃고 맛난 식사의 교제 시간 속에 성가대원의 중요성과 귀한 직분이라는 자부심을 주셨습니다. 더욱 열심으로 섬겨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성가대원들이 예배자로서의 한몸이요 한 가족임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올해 저에게 주신 마음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신 시간과 목소리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는 찬양을 드리는 찬양대원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끝으로 연합성가대 신년회를 위해 맛있는 음식 제공과 봉사를 해 주신 많은 교역자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