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2대교구 이현일입니다.
예전에는 온 식구들이 교회를 다녔었지만 신앙이 식으면서 교회를 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회에서 인정받아 능력있던 아내가 갑자기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아갔는데
자궁경부암이 임파선까지 전이되어 전혀 손을 쓸 수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떠한 방법도 어떠한 시도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점점 쇠약해져 가는 아내를 지켜 보면서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던 저와 저의 가족 역시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권사님의 전도로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첫 주간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는데 아내와 저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후, 온 교우들이 함께 도고 기도를 해 주시고 샘터와 주일예배와 철야예배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던 중
너무도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아내가 점점 회복되어지는 것이 눈으로 보였고 정기검사를 하던 병원에서 기적과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암덩이가 작아졌고 수술을 할 정도로 체력이 좋아져 얼마 후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 회복하는 아내의 소식을 들은 온 가족과 친척들이 너무나 기뻐해 주셨습니다.
우리 두 내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면서 가족, 친지, 지인들 한분 한분씩 우리제일교회로 전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정기 검사를 하면 암세포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깨끗하게 치유받았다고 하는 증인이 된 아내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더불어 저희 가정에 복음의 빛으로 축복해 주셨으니 앞으로 더욱 하나님을 자랑하고 높여 드리는 가정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제일교회에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교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