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큰 직분을 앞두고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무엇보다 이전보다 더 나은 우리제일인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도 다져봅니다.
넓게만 느껴졌던 새성전이 이제는 꽉 차서 좁아진 것 같아 더욱 감격스럽습니다.
옛말에 못난 소나무가 산을 지킨다 했습니다.
이전처럼 제 자리에서 봉사하며 부족하지만 교회와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위해 열심히 힘을 보태려 합니다.
겸손히 순종하며 더욱 무릎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힘껏 성도님들을 섬기는 부지런한 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