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이명례 집사입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 3박 4일간 간다는 것이 힘들었지만 간절한 소원이라고 하는 작은 며느리의 눈물어린 정성에 감동해서 행복의 샘터 5기에 참석했습니다. 한번도 교회를 다닌 적이 없던 저도 어색하지 않도록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로 환영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목사님의 8번 강의는 쉽고도 카리스마 있으셔서 듣는 내내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평생 우상을 섬기고 살았던 저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많이도 울면서 죄를 고백했습니다. 둘째날 저녁 뜨거운 회개를 한후 제 눈에서 한없는 눈물이 주체할 수 없도록 흘러 내렸는데 셋째날 제 눈을 치유받았습니다. 눈에서 고름 이 나오는 고통의 나날이 계속 되었고 대학병원에서도 고칠 수 없었던 제 눈의 병이 한순간 없어진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고름이 완전히 멈췄고 그때 치유받은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안과를 가 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착하고 말 잘 듣는 며느리를 데리고 함께 점장이한테 가서 삶을 의탁해 잘못된 방법들을 썼던 제 지난 날의 죄를 끊고 이제는 자녀들의 가정을 축복하는 기도하는 어머니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제 93세가 된 저는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이 믿음 부여잡고 기도하다가 평안히 주님께 가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저희 가문을 축복의 가문으로 변화시켜 주신 우리제일 교회와 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복의 샘터 47기를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