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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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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수정 권사입니다.
저에게 어느 날 알 수 없는 병이 찾아 왔습니다.
잠을 한숨도 잘 수도 없고 머리는 터질듯한 고통을 느끼며 입으로는 아무것도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 두 달 사이에 체중이 10kg가 빠지면서 머리도 점점 빠지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에 찾아 갔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시면서 병명도 모른 채 수면제만 처방해 주었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워 병원에서 받아 온 수면제 를 한꺼번에 먹었지만 죽는 것조차도 제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24시간 만에 깨어났고 현실은 그대로 였습니다.  그러던중 언니가 우리제일교회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예배에 처음 참석하였던 그 날 말씀 가운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저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십자가 사랑이 사실로 믿어지고 그동안 하나님을 떠나 살았던 저의 죄를 고백드렸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그날 밤부터 편안한 잠을 자기 시작했고 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같은 증세로는 단 한번도 고통 받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것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렇게 변화된 저의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저희 남편도 교회에 함께 신앙하더니 이제는 저희 내외 모두가 우리제일교회의 일꾼이 되었습 니다. 교회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혼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더욱 순종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행복의 샘터 도우미로 다녀오면서도 이 기쁨이 끊이질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고통 중에 있던 저를 부르시고 자녀삼아 주시며 축복해 주신 것은 이 귀한 복음의 증인되라는 것인줄 믿기에 기도로 준비하며 노방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저 씨만 뿌릴 뿐 거두시고 기르시는 분은 우리 주님이심을 믿고 시작했으니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쓰임 받을 수 있는 기회 주신 교회와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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