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Testimony
저는 이수경 집사입니다.
행복의 샘터는 저에게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고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세상적이고 이기적으로 저만 알고 제 잘난 맛에 살았던 저에게 결혼을 통하여 큰 시련이 왔고, 짧지 않은 시간동안 지치고 무기력해져 가면서 가정과 일에서 모든 것을 놓고 싶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죽지 말라고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3박4일 동안 주시는 말씀과 찬양과 그 안의 프로그램을 통하여서 매 순간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저의 밑바닥 모습까지 보게 하셨고, 차마 마주하고 싶지 않은 저의 살아온 모습을 마주하게 해 주셨습니다. 회개가 끝도 없이 나오면서 제가 왜 행복의 샘터에 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도저히 풀리지 않고 답답했고 실타래처럼 엉켜있던 저의 인생을 풀어갈 수 있는 답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행복의 샘터를 마치고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 창밖을 보는데 갑자기 늘 보왔던 자연의 나무와 하늘, 공기와 바람, 서 있는 전봇대까지도 제 눈에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다른 것들로 보여서 깜짝 놀라고 너무나 신기했던 그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방언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방언 기도하면서 돌아온 일상에서 또 무너지며 버거워하며 하나님께 통곡하는 저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주셨습니다.‘왜 네가 모든 걸 붙잡고 다 하려고 하니...너는 나만 믿고 따라오면 되고 나한테 맡기면 되는 것을..모든 것은 내가 할 거란다...’ 이후 그저 예배시간에 토시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세워 말씀을 들었을 뿐이고, 기도를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그저 철야에 나와서 하나님께 다 털어놓고 하소연하며 기도하며 울고 부르짖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정말 놀라웁게 저부터 시작하여 주변 환경을 정말 상상할 수도 없이 많이 바꾸어 주셨습니다. 다툼과 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저의 가정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잠잠해 지고, 평온해지고 안정적이 되어가더니 이제는 자연스러운 웃음과 따뜻한 눈길이 서로 오고 갑니다. 점점 경기는 어려워지고 팍팍해지고 있다고 하는데, 하는 일에서는 조금씩 수입이 늘어 가며 어려움과 축복을 시시때때로 기가막히게 주시면서 단련 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모든 것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제일교회와 행복의 샘터가 없는 저의 인생은 상상할 수 조차 없습니다. 인생 2막의 기회가 된 행복의 샘터를 통하여 모든 분들이 그곳에서 이 좋으신 하나님을 꼭 만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