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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지혜 권사입니다. 며칠 전 지인의 죽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지켜보면서 우리는 이 땅에서도 정말 잘 살아야 하는구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 하나 없는 육체에서 마지막으로 영혼이 떠나면서 얼굴의 검은빛색이 밝은 어린아이같이 바뀌더니 정말 평안한 얼굴로 천국에 가시는 것을 보면서 제가 더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저의 영혼을 인도해 주시고 구원으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과 교회 앞에 감사를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장례의 모든 절차를 하나하나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고 보내 주신 우리제일교회 교우(천사)들의 도움으로 장례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의 단비까지 주님의 은혜이며 축복이고 인도였습니다. 무엇보다 최고로 멋진 우리제일교회와 따뜻한 교우들의 사랑을 함께 나누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또한 저와 저희 가족들은 “앞으로도 항상 주님과 동행하며 멋지게 잘 살다가 천국 가야지”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 안수집사님들과 권사님들, 모든 교육자 분들의 진심과 너그러운 사랑은 정말 감동이었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