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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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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 덕분에 살고 있는 조점순 권사입니다.

20년전 희귀암으로 사망선고를 받고 우울증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들의 전도로 우리제일교회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영접하게 되었습니 다. 처음 교회에 온 날 강대상에서 들려주시는 목사님 말씀은 저에게 천둥같이 들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형상대로 지어진 영적 존재이고 하나님 말씀만 믿고 의지하면 새로운 생명 축복의 자녀로 살 수 있다!’고 하시는 짧은 메세지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큰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며 성경 말씀을 가깝게 두면서 기도 생활도 열심히 했습니다. 기도 할 때마다 "주님 제 병을 고쳐주세요!"가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 구원받길 소원합니다. 모두 천국에서 만나게 해 주시고 저는 하나님 도구로 쓰임 받다가 천국 열쇠받아 하늘 아버지 품에 평안히 안기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기도와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최선을 다해 순종 하며 참석하였습니다. 믿음의 뿌리를 내린 후 저의 인생을 뒤돌아 보니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의 불행했던 운명을 축

복의 자녀로 180도 바꾸어 놓으 셨습니다.  모든 것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도 암 투병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으로 약도, 방법도 없는 이 암을 꼼짝도 못하도록 묶어 놓으셨습니다. 누가보아도 저를 건강한 사람으로 볼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찬양이 끊어지지 않게 해주심도 감사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권속들과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많은 모임과 예배들이 축소되었습니다. 함께 모여 부르짖고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너무 속상합니다. 비록 코로나가 아무리 무섭다 하더라도 우리 굳건한 믿음이 하나님과 함께라면 꼭 이겨낼 것을 확신합니다. 

이제 저의 남은 소망은 우리 자녀들과 함께 성령 충만하면서 오직 순종하는 것이며 교회와 성도님들의 본이 되어 하나님 자녀답게 하나님 영광 돌리며 사는 삶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시고  늘 뒤에서 기도로 협력해 주시는 목사님과 교육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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