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화요 사랑방 5기에 참석했고 이번 바나바 Day에 참석한 권세나입니다.
화요사랑방 아홉번의 소중한 시간중에 제가 가장 은혜받은 주제는 성령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성령이 무엇인지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주시는 지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모태 신앙으로 스무살까지 신앙 생활을 했지만 이제까지 저의 지식은 너무나 얕았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함께 나눈 간증들을 듣고 저는 온유와 인내도 성령의 일부분임을 알게 되었기에 급한 성격과 변덕스런 마음으로 감정 변화가 컸던 저에게 성령님께서 온유와 인내를 주신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더군요. 화요사랑방을 마치고 바나바 Day까지 한달여의 시간동안 제 삶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귀한 말씀을 들은 후로는 힘든 일이 생기거나 실수를 할 때마다 기도를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다툴 일이 생겨도 한 템포 쉬고 생각하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바로 잘못한 점을 반성하고 주님께 온유와 인내하는 마음을 갈구 했는데 평소와는 조금 달라진 저의 모습에 감사 뿐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주님께 간구하고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