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는 헌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귀한 기회를 주신 교회와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시간들을 통해서 저에게 헌신이란 주님께 드리는 저의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연습하면서 많은 웃음을 나눌 수 있었고 그 누구도 채워줄 수 없는 기쁨들과 평안들은 아마 이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행복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주 더운 날씨 때문에도 고생하는데 각자의 직장과 사업장의 일들로 많이 바쁘셨을텐데 모두가 순종하는 모습으로 연습에 참여하면서 최선을 다했기에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중심을 받으시고 축복하셔서 헌신예배를 잘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달란트 헌신이라는 말에 처음에는 그저 쑥스러웠는데 연습을 하면서 점차 자신감이 생겼기면서 소극적이었던 제가 일터의 주변분들께 하나님을 자신있게 증거하는 전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제일교회에서 목숨 다하는 날까지 열심히 봉사하며 포기하지 않는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순종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박종일 안수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