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우리제일교회를 만나 행복의 샘터를 통해 예수님을 만난 뒤 긴 시간동안 많은 것이
달라진 저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한때는 하나님을 몰라 내 뜻대로 고집하며
술과 담배를 일삼아 왔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까지 하며 살아왔습니다.
얼마나 무지하고 부끄러운 삶이었는지요...
그런 제가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는 생각 하나 하나가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가정이 주님 안에서 웃음이 넘치는 가정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악한 유혹에 당할 때도 있었지만 예전과 달리 회복의 방법을 세상이 아닌 하나님 말씀 안에서 찾았고
깊게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걸을 한걸음 을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해서 성전이 보정동으로 이사한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제가 가장 먼저 손을 번쩍 들어 성전 옆으로 장막을 옮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친지들이 있고 30년 이상을 살아 온 동네를 떠나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낯선 곳에 사업장까지 옮기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도 잠시, 한켠의 마음에서는 ‘성전 옆으로 가고싶다’ 라는 마음을 계속 갖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간절한 사모함으로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교회옆의 장막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제 계획과는 상관없이 너무나 좋은 곳으로 장막을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저의 딸과 사위도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가까이에서 받아야 한다면서
비록 직장은 멀지만 이사를 와서 믿음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귀하고 말 할 수 없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더하여 목사님의 영적인 리더쉽과 권면의 말씀을 통해
주님께 붙들리는 가정이 되어가는 것이 너무나 큰 감사 제목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업장도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이제껏 멀다는 이유를 대면서 정성을 다해 힘껏 하지 못한 봉사와 헌신을 후회 없이 하고 싶습니다.
흔들리지 아니하고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목사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나라에 쓰임 받는 충성된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