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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복의 샘터 35기에서 은혜받은 김은수입니다.
모태신앙으로 그리 갈급하지 않는 채 살아왔습니다.
아무 변화없는 믿음생활을 하다가 결혼생활이 잘못되면서 두자녀의 양육을 맡아야 하는 힘겨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생활 전선에 뛰어들다보니 주일성수만 겨우 하는 정도였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행복의 샘터를 가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마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인도해 주신 전도사님이 이번 기회 아니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강권적으로 권해주셔서 겨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행복의 샘터 35기를 통해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3박 4일 매 시간 시간이 황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40년을 신앙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행복의 샘터처럼 소중한 시간은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예수 이름의 능력을 사용하고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성령의 역사와 성령충만의 은혜를 누리며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눈물이 저절로 흘러 내리는데
저도 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주권자와 함께 되어 세상에서 살아갈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상황이 크게 변하지는 았았지만 입에선 찬송이 나오고 자녀들을 키울 때도 소망이 생겼습니다.
저를 축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믿지 않는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하나님을 자랑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저를 행복의 샘터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36기에 예전의 저와같이 갈등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결단과 함께 많은 은혜가 있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