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러운 이 자리가 있게 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전도... 전도는 저에게 아주 아득하고 먼나라이야기일 뿐이었습니다.

아내가 교회에 나가자고 하는 것조차 달갑지 않게 생각하던 무지한 저였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전도왕이 되었다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못난 저에게 믿음의 싹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목사님과 믿음의 동역자들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전도해야겠다는 생각보다 저하고 같은 처지나 믿지 않으시는 주위 분들에게

제가  하나님을 만나게 된 동기,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나서 변화되는 저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주일예배를 통해 힘을 얻어 삶속에서 점점 더 축복으로 이어지고 있는 저의 경험들을 이야기 해 드렸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습니다. 자연스럽게 주일예배를 함께 오시더니 화요사랑방으로 인도되었습니다. 

모든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오직 믿음이라는 것을 제가 체험했기에 담대히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갈급한 영혼들과 방황하는 영혼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전도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제가 만난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할 것입니다.

복음을 알게 해주시고 복음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해 주시는 담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녀삼아 주시고 말씀으로 힘을 얻고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