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이번 추수 감사 전도 축제를 통해서 전도왕상을 받은 박인애 권사입니다.
30대 초반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었을 당시에 저의 현실은 절망 뿐이었습니다.
경제도 건강도 제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을 때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소망 되어주셨고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저의 인생은 완전히 180도로 바뀌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주권이 믿어 지면서 예전의 저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영혼들에게 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속터미널이 생각나서 전단지를 들고 전도하다 쫓겨나기도 하고 욕도 먹었지만 너무 기뻤습니다.
요즘엔 매주 화요일마다 죽전역에서 구역식구들과 전도를 합니다. 지금 그곳이 황금 어장이 되었습니다.
저의 기구한 인생 스토리를 듣고 따라오시는 등 예수이름의 능력으로 보잘 것 없는 이 낡은 배도 성령의 도구가 되니
이렇게 값지고 귀한 일에 쓰임받으며 한없이 울었습니다.
믿지않는 모든 분들께 소망 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 수 있도록 밀알이 되어 썩어지고자 합니다.
저의 인생은 미약했지만 우리제일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축복의 시작으로 창대케 해주신 아버지께 모든 영광 돌려드립니다.
많은 기도와 영적인 말씀으로 힘을 주시며 양육해 주신 담임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교육자분들과 모든 교우님들께도 사랑 한다고 고백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