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침례의 의미도 모른채 살았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어머니품에 안겨 유아세례를 받았었지만 그 의미도 인지하지 못한 채 그저 그 의식 자체가 신기하고 재밌기만 했습니다.
지난 주일 침례에 대한 강의 덕분에 정확한 의미와 침례식이 가지는 분명한 이유를 알고 받으니
준비하는 시간부터 마음가짐이 달랐습니다.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살았노라!라는 말이 저의 가슴으로 부딪혀 다시한번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침례를 받는 그 순간 정말 다시 태어나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물 속에 잠겼다 나왔습니다.
하루종일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제일교회를 만나게 해 주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자리에 있게 해주시고 참여케 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내가 주의 자녀로써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살았으니 주를 위해 저의 모든 것 사용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함께 침례받으신 모든 분들께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