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우리제일교회 나온지 3주째 되는 김희선입니다.
오래전 하나님을 만나 교도소 선교를 하시는 선교사님과 함께 10년 이상 교도소 선교를 했었습니다.
갑자기 함께 사역하시던 선교사님이 돌아가시고 난 이후 그때부터 저의 방황은 시작되었습니다.
교회가 없이 그저 제가 좋아하는 사역만 하다보니 신앙이 뿌리가 내려져 있지 않아 흔들리는 것이었습니다.
한참동안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예배를 드려보았지만
은혜를 받지 못해 혼란과 방황이 지속되다보니 영적으로도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네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면서 예전에는 충만했던 제가 이젠 영적으로 많이 눌리게 되었고 매사가 불안하고 힘이 들고,
이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 큰 교회를 찾아가서 예배를 드려도 예배 성공이 안되어 답답하다는 하소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말을 들으시던 미용실 원장님은 우리제일교회를 와 보라고 적극 권면하시면서
교구 전도사님과 교구장님을 만나 상담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전도사님과 한참 이야기를 듣는데 저도 우리제일교회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주일 예배를 가려고 했던 전날 밤, 잠을 자려고 기도를 하는 중 우리제일교회를 가려고 생각만 했을 뿐인데
제 마음이 설레이고 두근거렸습니다. 그날 목사님의 말씀이 ‘정신을 차리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제목이었는데 은혜를 많이 받았고
담임목사님께 빨려 들어갈 것 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 한번 예배 였지만 답답했던 것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을 체험하면서
이젠 저 자신을 하나님쪽으로 굳건히 세워야 겠다라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몸부림치며 듣고 싶었던 성령충만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우리제일교회를 만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저에게 자유함이 왔습니다.
교구에서 작정기도가 시작되어 저희 가정에서 예배가 이루어지고 금요철야예배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도 달라진 저의 모습에 칭찬을 해 주었고 저도 어두워 있던 저의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행복하니, 온 몸과 영혼이 치유가 되고 영혼이 밝아짐을 느꼈습니다.
금방 해결될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닫고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우리제일교회를 통해서 인도받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주의 종과 귀한 교회를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