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4대교구 조옥순입니다.
어머니가 예수를 잘 믿으시고 동서가 목사님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하나님을 부인하며 불교에 심취하면서 살았습니다.
3년 전 저희 집앞에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졌지만 저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앞 미용실에서 만난 우리제일교회 권사님께서 저에게 예수를 증거하시길래
나한테는 공 들이지 말라! 난 교회 절대 안간다!고 큰소리치며 말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교회를 나와 화요사랑방과 행복의 샘터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말씀을 듣는 중 갑자기 혀가 돌아가고 멈추려고 해도 멈춰지지 않아 당황스러웠습니다.
얼마나 울면서 기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저희 구역장님이신 권사님을 도와서 함께 복음을 증거하고 영혼도 함께 챙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저의 삶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번 화요사랑방에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인도하려고 권면하고 기도하는 저의 모습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현대홈타운에서 부녀회장을 7년동안 하게 하신 이유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영혼을 살리는 일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그렇게도 하나님을 부정하면서 무지하게 살았던 부끄러웠던 저를 하나님 딸로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돌리고
말씀으로 양육시켜 주신 우리 목사님과 저의 전도자이신 권사님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