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치영 안수집사입니다.
늦은 결혼과 동시에 저는 집사람의 권유로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어 그저 조용히 주일만 섬기는 신자였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건강검진을 통해서 갑상선에 이상이 있음을 통지받았습니다.
유달리 너무 피곤했던 이유가 갑상선에 있음을 그때서야 깨닫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수술을 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저의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서 하나님과 신앙에 대해 깊이 묵상하면서
저의 삶을 인도하심과 살아계심을 감사하는 시간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행복의 샘터를 고사했던 제가
지난 39기에는 회원으로 들어가 말할 수 없는 은혜를 경험하고 돌아와 더욱 기름진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잘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가라하면 갔고, 하라 하면 했고,
서라하면 섰던 저를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믿음이라 칭해 주시고 큰 복을 주셨습니다.
사업장을 매입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경제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앞으로도 남은 일생을 여일하게 하나님앞에서 신앙하며 교회와 목사님께 최선을 다해 순종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안수집사라는 직분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과 교우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