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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년부 조아라 구역장입니다.
행복의 샘터를 앞두고 별안간 시골에 혼자 사시는 할머니께서 쓰러지셨습니다.
화장실을 가시려고 하다가 균형을 잃고 쓰러지셨는데 이틀지나 병원으로 후송이 되셨고 뇌출혈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병원 측에선 이미 늦었다는 부정적인 소견이었습니다.
정정하시던 할머니께선 걷지도 못하시고 말도 잘 못하시는 상태까지 되셨습니다.
저는 이럴 땐 기도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 청년교구 식구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너무나 놀랍게도 중보기도를 한지 이틀만에 할머니께서 멀쩡하게 회복되셨습니다.
걷는 것까지 가능하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런 은혜 속에서 할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믿지 않던 집안 식구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가족들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중보기도의 축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희 할머니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교우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집안 식구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더욱 기도하며 신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