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은영 집사입니다.

어릴 때부터 우리제일교회에서 신앙하면서 청년부에서

10년간의 교재를 끝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엔 남편의 학업을 도와야 하기에 힘든 점들도 많았지만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남편이기에 그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했었습니다.

몇년동안 묵묵히 힘들게 도전하더니 흡족한 성적으로 논문이 통과하여 졸업할 수 있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취업난 때문에 다들 힘들다 하는 이때에 지원한 회사 2곳에서 합격이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또한 취업된 곳이 자신의 업무 성향과 잘 맞지 않는 부서일 것 같다고 해서 걱정하여 기도하였는데

놀랍게도 면접관이 면접 후 더 적합한 부서로 배정해 주어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우리의 생각과 욕심으로 인생이 결정되지 않음을 다시한번 체험하였습니다.

항상 우리의 생각보다 넘치게 축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삶의 현장에서 빛을 드러내는 저희 부부가 되길 소원합니다.

늘 저희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신 목사님과 교우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