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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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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주찬 집사의 누나 이소현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엄마의 췌장암
선고에 우리 가족은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동생이 우리제일교회를
찾아와 하나님을 영접하고 어머니를 전도했는데

30년 넘도록 특심을 다해 불공드렸던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란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말기 암 투병중인 어머니가 폐혈증으로 혼수상태에 계시다가 기적처럼 깨어나서 천국간증을 하는 것을 보고

온 가족이 하나님을 향해 두손 두발을 다 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깨닫고 영접한 뒤, 어머니와 동생을 따라 무작정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하나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저를 위해 역사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난소에 혹이 4Cm 정도 자랐는데, 의사 선생님은 수술하기 위험한 부분에 있으니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셨습 니다.

“아직은 엄마 아내 딸 며느리 누나의 소명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시댁과 남편 딸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8개월 뒤 재검진에서 의사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시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케이스는 혹이 커지지만 않아도 다행인데 혹이 없어졌다면서 초음파 검진을 두 번이나 다시 해 확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립니다.

현재 불교집안의 맏며느리인 저는 가족 모두 교회 나가는 모습이 가장 부럽습니다.

비록 지금은 혼자 외로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제가 남편과 딸,

시부모님 모두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찬양할 수 있는 날을 위해 전 오늘도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늘 좋은 것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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