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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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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종순집사입니다.


설레이고 기다렸던 체육대회이니만큼 하던 일을 아르바이트로 대치해 놓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운동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청백게임을 지켜보며 마음 졸이고 마음껏 응원하고 줄다리기를 참여해

 

우리팀이 승리하매 모든 것을 얻은 양 기뻐했으며 더욱 우리팀이 하나되어 단결됨을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초등부 축구에서 자기끼리 싸인해 가며 공을 놓히지 않고

 

골대에 넣느려고 하는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마치 영혼을 끼고 지키려는 몸부림같아

 

눈물을 흘리며 목청껏 응원했습니다. 풍성한 점심 식사까지 별미였으며

 

역시 표어처럼 하나된 교회의 힘은 어떤 일도 해내는 큰 힘이 됨을 깨달았습니다.

 

귀한 교회의 지체됨에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신 진행 위원회팀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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