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나눔방

Story Sharing

KakaoTalk_20191229_181109720-1.jpg

 

15년 전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감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성례 권사입니다. 어릴 때 친구따라 교회는 가봤지만 유교의 영향으로 교회를 완강히 반대하던 아버지로 인해 꾸준히 나가지는 못했습 니다. 성장하면서 늘 교회가 그리웠고 나중에라도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기에  결혼 후 세 딸을 낳고 저 혼자서 조용히 교회를 다녀오곤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가정이 깨지는 큰 어려움 가운데 사춘기 세 딸들의 극심했었던 방황을 겪으면서 그동안 자녀들을 온전히 신앙으로 키우지 못했던 지난 날을 엄청나게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춘기 세 딸들이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할 수도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 함께 섬길 수 있는 교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2006년 가정과 자녀들, 경제적 문제까지 한꺼번에 겹쳐 메말라 비틀어져 죽어가던 제가 한번만 교회에 나와 보라고 했던 그 튼튼한 동아줄을 내려 준 지인의 손길을 통해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후 행복의 샘터 21기에 초대해 주심으로 저희 세 모녀가 함께 참석하면서 그때부터 숨통이 트이는 삶을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딸은 매일 밤 심하게 가위 눌리고 무섭게 했던 어둠의 영이 행복의 샘터 둘째 날 저녁부터 완전히 해결되었고 가족 모두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면서 하나님 중심의 삶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예전의 제 삶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세 딸들과 함께 주안에서 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동안 어려움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제가 요동하지 않고 중심을 세우니 그 어려움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세월이 흐르면서 깨닫고 있습니다. 매번 작은 신음소리도 응답하시는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보호가운데 여기까지 항상 함께 하시니 없는 것 같으나 있게 하시고 늘 채워 주시니 부족함이 없었음을 다시한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금은 성전 옆으로 장막을 인도받았고 세 자녀들이 다 주안에서 성장하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 딸 모두 각각 주의 일꾼들로서 구역장, 성가대원, 교사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2020년 ‘살아나리라’는 말씀을 주셨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저 또한  남은 삶이 더욱 교회 중심, 예배와 말씀 중심으로 늘 순종하는 권사로 살고 싶습니다. 늘 영적인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우리 목사님과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로 동역해 주시는 중직자와 권사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if($module_info->default_style != 'blog')   이전글 다음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