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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VIP라운지

The way to God

  • 이은정
  • 2010. 09. 05
저는 화요사랑방 8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이은정 집사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은 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고 제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읽고 또 읽어봐도 성경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자존심이 많이 상해서 저 혼자서 가슴앓이를 하던 중 갑작스레 교통사고가 났었습니다. 개포동에 살던 제가 망원동에 있는 병원으로 입원하게 되면서 우리제일교회를 섬기고 계시는 임재순 권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권사님의 권면으로 우리제일교회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주일 예배시간에 담임목사님의 카리스마있는 말씀이 너무 좋아서 푹 빠지게 되었고 그후
계속 듣는 말씀들이 잘 정리되고 간단 명료하고 권세있는 말씀에 많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화요사랑방에 초대해주셔서 저는 화요일마다 VIP라는 왕같은 대접을 받으면서 많은 감동을 느끼며 화요사랑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나오는 것 같은 음식과 도우미 분들과 바나바분들의 기쁨 넘치면서 겸손한 섬김과 봉사가 마치 천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화요사랑방에서의 말씀을 듣고 보니까 제가 권사님을 만난 것이 120분의 1의 확률인 소중한 만남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 만남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충격을 받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사람이 죽고 나서는 반드시 영과 육이 분리가 된다는 것이었고 그동안 전도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많은 후회가 들었으며 전도하는 것이 멀리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저의 삶의 현장인 학교 학생들을 붙들고 기도하고 또 화요사랑방에서 받은 섬김과 사랑을 본 받아서 학부모님들을 전도해야겠다는 확신과 결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쁜 짓을 하고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이 맞는가 하는 생각과 혼란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사람이 한번 죽고나면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 말씀을 통해서 저의 생각을 뛰어 넘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늘 세상을 향해서 앞만 보고 달려가며 영혼을 성장시키기 보다는 제 자신을 채우려고 했던 저였는데 교통사고를 통해서 이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저의 영혼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화요사랑방을 통하여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면서 정리하고 오늘도 살아계셔서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자녀로써 저의 삶과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요사랑방을 8강까지 마치고 나면 저의 모습이 지금 모습과는 또 어떻게 더욱 더 변해 있을지 궁금하고 화요사랑방이 끝나고 12월에 있을 JOY가 기대가 되고 사모합니다. 교통사고를 통해서 찾아온 교회가 저의 인생의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귀한 담임목사님과 화요사랑방에서 만난 바나바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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