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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VIP라운지

The way to God



안녕하세요
저는 화요사랑방 5기 경험한 김중규입니다.
먼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신 권사님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39년을 사는 동안 초등학교때엔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서 교회를 다녔고 고등학교 때에는 카톨릭 신자인 어머님의 강요로 인해서 천주교회에서 종교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성년이 된 이 후에는 그나마 다니던 천주 교회도 일체 안 가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나가지 않아도 하나님의 존재는 전혀 제 마음속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7년 전에 결혼을 하게되었고 2년 후에 첫 번째 아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태어나서 1년이 지나도 기어 다니지를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주위 분들의 권유로 종합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니 에너지 전달이 50%밖에 않되는 희귀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런 진단을 받고 나니 아들에 대한 사랑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부담스러운 마음에 정도 생겨나지 않는 것이 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의 짐과 온갖 근심을 가지고 지내오던 중 직장을 옮기게 되었고 그곳에서 권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훌륭한 인품에 반하여 사적인 여러 가지 걱정과 근심거리, 가정사 등에 대해서도 상의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화요 사랑방을 소개받게 되었는데 처음 1강에 와서 너무나도 어리둥절하였습니다.
맛있고 품위있는 저녁식사와 저를 위해 봉사하시는 바나바분들의 한 분 한 분의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가 좋아지면서 제 가슴에 너무나도 강렬하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화요사랑방에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싹트게 되었고 한주 한주 횟수가 지나갈수록 화요일이 기다려지고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깊어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간결하면서도 위트 있으시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에 푹 빠져서 일요일에도 저는 교회로 와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8주간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었고 받은 그 사랑으로 아픈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전보다 더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변한 저를 지켜보던 집사람도 무엇이 우리 남편을 바꾸어 놓았는지 궁금해 하고 있답니다 저의 아내는 종교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화요 사랑방 6기에 참석하겠다고 흔쾌히 허락해서 6기에 등록을 하여 참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바람이 있다면 꼭 성령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고 싶고 더욱더 믿음이 깊어져서 화요사랑방의 바나바 분들처럼 하나님께 다가가려는 분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자리에 있고 싶습니다. 끝까지 참석할수 있도록 권면과 사랑으로 붙들어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저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화요사랑방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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