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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VIP라운지

The way to God



저는 이번 화요 사랑방 5기를 마친 김창태 안수집사입니다.
그동안 저는 신앙생활을 했지만 마음의 문을 꽉 닫은 채로 답답하고
항상 목이 타는 듯한 갈증과 세상의 욕심과 즐거움을 버리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사랑하는 딸과 처제의 가족의 간곡한 권유를 받고 화요사랑방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화요사랑방이 라는 곳이 과연 어떤 곳일까? 많이 궁금하였습니다.
딸아이의 말에 의하면 잘 차려준다는 저녁식사의 메뉴가 궁금했고 그 옛날의 시골에서 정담을 나누던 사랑방의 향수를 되새겨 보면서 한 주 한 주 호기심으로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 솔직함 심정입니다. 그런데 한 주, 두 주 모임이 쌓여가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가지를 느끼면서 감동을 받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된 프로그램에서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리게 하는 진실성과 열심을 보았고 서먹해 하는 우리에게 자연스럽고 편안한 곳이라는 교회를 심어주는 창조적인 열정을 보았습니다. 교회라는 딱딱하고 경건하기만한 이미지를 그 정성어린 프로그램을 통해 부드럽게 굳은 감정을 풀리게 해주는 곳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계단 층층 구석 구석에 계신 성도님들 표정과 복장에서부터 음식을 장만하여 가져다 주시는 청년들의 발걸음과 표정에서 섬김이란 이런 것이구나~ ! 라는 새로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세상 속에서 찌들은 걱정 미움 원망들을 물 밖으로 떠올리게 하여 날려 버릴수 있는 시원스럽고 폐부를 찌르는 듯한 현실감 있는 설교 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어느덧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제일교회를 사랑하고 변해 가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걸음 가까이 예수님 곁으로 이끌어 주신 목사님을 비롯하여 바나바님 성도님들 그리고 같이 자리하게 된 형제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제일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더욱 크신 영광이 나타나지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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