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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미정 집사입니다.
저는 서울시 공립중학교 교사로 25년 째 근무중에 있습니다.
많은 우여곡절끝에 이번년도 교감연수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너무도 어렵고 힘들다는 연수를 통과해야하는 큰 산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6주간의 연수를 놓고 기도로 영적인 힘을 충전하고 제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첫째, 평소보다 2배의 기도 둘째, 자기관리 그리고 셋째, 최선 으로 정하고 연수에 임했습니다. 정말 내놓으라는 교사들이 모인 집단이라 그런지 긴장과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방배동에 위치한 연수원을 오가며 예, 복습과 떨어지는 체력을 위해 취침시간을 엄격히 하며 자신감이 다운될때마다 하나님과의 대화 등으로 준비했습니다. 공부의 양은 방대하고 체력은 날로 떨어지고 암기하고 돌아서면 바로 날아갈 즈음 '하나님!! 어쩌죠!'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드리니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는 응답으로 힘을 주셨습니다. 요동치 않고 하나님과 대화하며 공부한 것이 2차에 걸친 서.논술형 시험을 하나도 놓치지않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5개의 보고서, 발표 등을 잘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럴수가!! 임마누엘 되신 주님을 고백하고 고백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보내준 남편의 응원의 기도와 가족의 기도, 목사님, 교역자님들 모두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이었습니다. 2018 서울시 교육청 교감연수 100점만점 1등의 비결을 물으신다면 하나님이 하셨다고 감히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