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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수집사 임직자 정종호 집사입니다. 담임목사님 말씀 중  '가보지도 않고 해보지도 않고 왜 못하느냐"라는 말씀을 안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변화되고 날로 성장해 가는 사업장을 볼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고백이 절로 나옵니다. 귀한 직분에 순종하여 부족한 저를 주님앞에 내려놓습니다. 아버지 뜻 대로 저를 사용하옵소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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